거실이 좁아 소파가 필요없다는 남편을 졸라 어렵게 산 소파. 인터넷상으로만 보고 고르기에는 고가긴하지만 지방인 관계로 전화로만 문의 하여 친절한 답변만 믿고 기냥 구입했어요..소파가 올 때까지 조마조마..하지만 그건 괜한 걱정이었어요..퇴근 후 거실에 놓여 있는 소파를 본 순간 탄성이 절로 나왔어요.. 색상도 밝아 너무 좋았고 앉은 느낌이 포근하니 참 좋았어요..반대하던 남편도 괜찮다고 쿠션 몇개 더 사라고 하네요.. 예쁜 소파 오래 동안 잘 쓸께요..여유생기면 티테이블도 구입하고 싶어요. 사업 번창하시고 건강하세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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